호주 경쟁 및 소비자 위원회(ACCC)는 그린워싱을 방지하고 기업의 정확한 환경 및 지속 가능성 주장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초안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The Guardian은 7월 14일에 이 지침을 보도했습니다. 8가지 원칙으로 구성된 이 지침은 기업 활동의 환경적 이점을 과장하지 않는 정확하고 진실하며 검증 가능한 주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명확하고 독립적이며 과학적인 증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비자의 사업 관행 이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생략하거나 은폐하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이 지침의 발행은 올해 초에 ACCC가 실시한 연구에 따른 것으로, 조사 대상 기업 57%가 환경 자격에 대해 의심스러운 주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ACCC는 교육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침을 개정하여 환경 주장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ACCC 의장인 지나 캐스-고틀리브는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은 소비자의 신뢰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것을 채택하는 기업에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초안 지침에 따르면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장을 하는 경우 최대 5,000만 호주 달러 또는 위반으로 얻은 이익의 평가 가치의 3배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Sources:

https://www.theguardian.com/australia-news/2023/jul/14/accc-to-compel-companies-to-back-up-environmental-claims-with-evidence

https://www.esgtoday.com/australia-releases-rules-for-sustainability-claims-to-fight-greenwashing-by-companies/

https://fintech.global/2023/07/17/australias-accc-draws-a-line-in-the-sand-against-corporate-greenwa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