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기업 감시 기관인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는 10월 27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친환경 이니셔티브에 대한 과장된 주장인 그린워싱에 대해 Tlou Energy[TLOU:LN]에 미화 53,28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규제 당국이 그린워싱을 처벌하기 위해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Tlou Energy는 자사의 전기가 탄소 중립적이며 가스 발전이 저공해라고 주장했습니다. ASIC는 이러한 주장이 지속가능성 관련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너지 회사는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이 문제를 종결하고 회사의 자원을 전력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벌금을 납부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ASIC는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잘못된 주장은 신뢰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그린워싱을 단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ASIC의 부의장인 사라 코트에 따르면 기업이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인증을 홍보하려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Court는 또한 일부 상장 기업, 슈퍼 펀드 및 관리 펀드의 친환경 인증 주장에 대해 ASIC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6월에 ASIC는 호주 기업 및 경쟁법을 보완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관련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기업이 홍보 자료, 공시 명세서 및 '그린워싱'으로 간주될 수 있는 허위 진술을 억제하기 위한 지침(INFO 271)을 발표했습니다.

출처:

https://www.reuters.com/business/environment/australian-regulator-slaps-first-greenwashing-fine-energy-firm-2022-10-27/

https://www.abc.net.au/news/2022-10-27/asic-issues-first-corporate-greenwashing-fine-tlou-energy/101587356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22/oct/27/australias-corporate-regulator-issues-first-fine-for-greenwashing

https://www.whitecase.com/insight-alert/practical-guidance-avoiding-greenwashing-australian-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