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호주 철광석 회사 Fortescue Metals[FMG:AU]는 향후 10년간 약 62억 달러를 투자하여 2030년까지 철광석 사업을 탈탄소화하고 화석 연료 사용을 없앤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포테스큐 메탈은 2~3기가와트(GW)의 재생 에너지 발전 및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데 32억 달러, 저탄소 차량 개발에 13억 달러, 새로운 인프라에 9억 달러, 수요 대응에 8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 회사는 광산에서 디젤을 재생 에너지로 대체하고 화석 연료와 탄소 상쇄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실질적 제로' 배출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포테스큐 메탈은 62억 달러를 투자하여 2030년까지 연간 약 7억 리터의 디젤과 1500만 기가줄(GJ)의 가스를 절약하여 300만 톤의 이산화탄소(CO2e) 배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디젤, 가스, 탄소배출권 가격을 고려할 때 이 호주 기업은 재생에너지와 탈탄소화에 대한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연간 8억 1,800만 달러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포테스큐 메탈의 CEO인 마크 허친슨은 2030년까지 친환경 수소 생산 능력을 연간 1,500만 톤으로 늘려 청정에너지에 대한 막대한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친슨은 또한 회사의 에너지 부문이 결국 철광석 사업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호주는 2019년에 발표한 국가 수소 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세계 수소 생산 및 무역의 주요 국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9-19/fortescue-to-spend-6-2-billion-decarbonizing-iron-ore-business?srnd=green&leadSource=uverify%20wall

https://www.reuters.com/business/sustainable-business/fortescue-spend-62-bln-rid-iron-ore-ops-fossil-fuels-by-2030-2022-09-19/

https://apnews.com/article/australia-climate-and-environment-4e9fc7f3428b3057f75ab89e0f7ef5b3

https://www.csis.org/analysis/australias-hydrogen-industrial-strate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