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석유 및 가스 대기업 BP[BP:US]는 40.5%의 지분을 매입하고 서호주의 수소 생산 기지인 아시아 재생 에너지 허브(AREH)의 운영자가 되기로 합의했습니다. 거래 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BP는 프로젝트의 전체 규모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총 투자액이 수백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AREH는 연간 160만 톤의 그린 수소 또는 900만 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6기가와트(GW)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용량을 개발하여 세계 최대의 재생 에너지 및 그린 수소 허브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AREH의 공동 설립자인 인터컨티넨탈 에너지와 CWP 글로벌은 습지 훼손에 대한 호주 정부의 우려로 인해 프로젝트가 중단된 후 BP가 이 프로젝트를 인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P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정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호주 시장과 국제 재생 에너지 고객에게 친환경 수소와 암모니아를 공급하기 위한 것입니다. BP에 따르면 AREH는 호주와 더 넓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전 세계 수소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차지하려는 BP의 목표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출처: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bp-buys-into-australian-wind-solar-hydrogen-mega-project-2022-06-14/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6-14/bp-to-lead-giant-green-hydrogen-project-in-western-australia

https://www.bp.com/en_au/australia/home/media/press-releases/bp-to-lead-and-operate-one-of-the-worlds-largest-renewables-and-green-hydrogen-energy-hubs-based-in-western-australi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