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의 탄소배출권 인증 및 등록을 전담하는 비영리 단체인 아시아 탄소 연구소(ACI)가 싱가포르에 설립되었다고 8월 29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존 로가 설립한 ACI는 친환경 기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물, 기타 저공해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상쇄를 인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자연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ACI는 출범과 함께 탄소배출권 관련 검증 및 검증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영국표준협회(BS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아시아는 전 세계 탄소배출권의 44%에 기여하는 세계 최대의 탄소 상쇄 생산국으로 부상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에서 성장하는 탄소배출권 시장은 통일된 인증 기준의 부재와 투명성 문제와 같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ACI는 엄격하고 과학에 기반한 프로젝트 검증 및 검증 프로세스를 구현하여 인증된 탄소배출권이 진정성 있고 측정 가능하며 영구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나타내는지 확인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CI는 현재 2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대해 개발자와 논의 중이며 향후 6~12개월 내에 50개의 프로젝트를 등록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각 프로젝트는 1,000톤에서 100만 톤에 이르는 배출을 방지하거나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ources: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3-08-29/asia-focused-carbon-offsets-registry-launches-in-singapore?srnd=green

https://www.businesstimes.com.sg/esg/asia-carbon-institute-launches-voluntary-carbon-credit-registry-tech-and-urban-solutions-focus

https://www.theedgesingapore.com/news/sustainability/carbon-credit-certification-and-registration-non-profit-asia-carbon-institute

https://zerocarbon-analytics.org/archives/economics/asias-booming-voluntary-carbon-market#:~:text=The%20potential%20funds%20raised%20by,most%20valuable%20investable%20carbon%20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