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암페렉스 테크놀로지 리미티드(CATL)[300750:CH]가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제조 공장 부지로 멕시코 내 최소 두 곳을 고려하고 있다고 7월 18일 Caixin이 보도했습니다. CATL은 연간 최대 80기가와트시(GWh)의 생산 능력과 최대 10,000명의 인력을 갖춘 배터리 시설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치와와 주의 시우다드 후아레즈와 코아우일라 주의 살티요 두 지역은 텍사스의 미국-멕시코 국경과 가깝습니다. 이 두 지역은 테슬라의 배터리 공급업체인 CATL이 테슬라의 [TSLA:US] 새 공장과 가깝다는 점에서 CATL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CATL은 제조 공장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할 수 있으며, 미국과 멕시코 두 곳에 분산 투자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 결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22년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수요는 202GWh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CATL의 1분기 글로벌 전력 배터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하여 69GWh를 기록했으며 업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전년도 29%에서 2022년 중반까지 34%에 달했습니다. CATL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1년 CATL의 최대 고객으로, CATL의 연간 총 매출 중 10%를 차지했으며 전력 배터리 사업 매출의 약 14%를 기여했습니다.

출처:

https://www.caixinglobal.com/2022-07-18/teslas-chinese-battery-maker-is-scoping-out-factory-sites-in-mexico-101914516.html

https://finance.sina.com.cn/tech/it/2022-07-19/doc-imizirav4447613.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