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uters가 5월 13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에너지 회사 Chevron [CVX:US]과 ExxonMobil [XOM:US]은 인도네시아의 국유 정유 회사 PT Pertamina와 별도로 계약을 체결하여 인도네시아의 저탄소 기술 개발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Chevron은 새로운 지열 기술, 자연 기반 솔루션을 통한 탄소 상쇄,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에서 잠재적인 사업을 모색합니다. 이 계약에 따라 Chevron과 Pertamina는 저탄소 수소 개발, 생산, 저장 및 운송에도 협력할 것입니다. 한편, ExxonMobil은 Pertamina와 함께 CCUS 및 수소 제조를 포함한 저배출 기술의 대규모 구현 가능성을 연구할 것입니다.

인도네시아는 2025년까지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현재 12%에서 23%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동남아시아 국가는 206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로 실현할 계획입니다. Chevron과 ExxonMobil이 국가의 저탄소 개발에 참여하기 전에 일본 무역 회사 Mitsui[8031:JP]와 Pertamina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상업적 운영을 목표로 올해 4월에 CCUS 기술에 대한 공동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Chevron의 한 고위 임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CCUS를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로 이끄는 주요 경로 중 하나로 보고 있지만 이러한 기술이 예상대로 운영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합니다. Chevron은 2019년에 호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용 CCUS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현재 이 계획은 다양한 기술적 문제로 인해 용량의 절반으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reuters.com/markets/carbon/chevron-pertamina-explore-lower-carbon-opportunities-indonesia-2022-05-13/

https://www.argusmedia.com/en/news/2320199-japans-mitsui-indonesias-pertamina-start-ccus-study

https://www.upstreamonline.com/energy-transition/indonesia-advances-carbon-capture-storage-and-utilisation-ambitions/2-1-1200194

https://www.reuters.com/markets/commodities/chevron-says-worlds-largest-carbon-capture-project-has-a-ways-go-meet-goals-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