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금융 규제 당국이 기후 관련 위험에 대한 금융 부문의 복원력에 대한 시스템 전반의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할 것이라고 유럽위원회가 서한을 통해 밝혔다고 ESG Today가 3월 10일에 보도했습니다. 위원회는 서한에서 유럽은행감독청(EBA), 유럽보험직업연금청(EIOPA),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 등 EU의 3대 금융 규제 기관인 유럽감독청(ESA)이 유럽중앙은행(ECB) 및 유럽시스템리스크위원회(ESRB)와 협력하여 일회성 기후 위험 시나리오 분석을 수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테스트는 개별 부문의 복원력을 조사하는 것 외에도 시스템 전반의 취약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염 및 2차 영향도 연구할 예정입니다(서한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음).

이 스트레스 테스트는 금융 부문의 잠재적 취약성과 금융 시스템의 스트레스가 2030년 기후 목표로의 전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집행위의 금융 서비스 부서 책임자인 존 베리건은 서한에서 밝혔습니다. EU는 2021년 7월에 2030년까지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최소 55%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럽 기후 정책 패키지인 'Fit for 55'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2021년 7월, 집행위는 보다 지속 가능한 금융 시스템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재원 조달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Fit for 55'에 따라 보다 지속 가능한 금융 시스템을 촉진하기 위한 EU의 노력의 일환으로 EU 규제 기관과 ECB는 이미 여러 기후 관련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했거나 계획하고 있습니다.

출처: 출처

https://www.esgtoday.com/eu-regulators-to-conduct-financial-system-wide-climate-stress-test/

https://www.reuters.com/business/sustainable-business/eu-test-financial-systems-ability-help-cut-carbon-emissions-2023-03-09/

https://www.consilium.europa.eu/en/policies/green-deal/fit-for-55-the-eu-plan-for-a-green-transition/

https://www.eiopa.europa.eu/browse/financial-stability/occupational-pensions-stress-test/climate-stress-test-occupational-pensions-sector-2022_en

https://www.bankingsupervision.europa.eu/press/pr/date/2022/html/ssm.pr220127~bd20df4d3a.e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