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11월 30일 플라스틱 음료병에 대한 의무 재활용 함량 목표와 친환경 디자인 기준을 포함하는 새로 개정된 EU 포장 및 포장 폐기물 지침(PPWD)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개정된 PPWD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EU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그러나 이 제안은 EU 시장의 모든 플라스틱 포장에 요구되는 재활용 및 재사용 함량에 대한 이전 목표와 같은 이전의 야심 찬 목표를 크게 낮추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음료 포장재의 재활용 함량 목표는 2030년까지 30%에서 20%로 변경되고, 이커머스 배송의 재활용 함량 목표는 2030년까지 20%에서 10%로 떨어집니다. 

플라스틱과 유리 폐기물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EU에서 종이와 판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포장 폐기물 유형이었습니다. 1994년에 처음 발표된 PPWD는 포장 및 포장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U는 소비 감축 조치와 폐기물 관리 의무를 추가하고 EU 국가에 대한 재활용 및 재사용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PPWD를 여러 차례 개정했으며, 2018년에 마지막 개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Sources:

https://ec.europa.eu/eurostat/statistics-explained/index.php?title=Packaging_waste_statistics

https://www.reuters.com/business/environment/eu-propose-boosting-recycled-content-reuse-packaging-2022-11-28/

https://www.euractiv.com/section/energy-environment/news/eus-draft-reuse-targets-for-packaging-meets-barrage-of-criticism-from-industry/

https://www.euronews.com/2022/11/29/eu-packaging

https://environment.ec.europa.eu/topics/waste-and-recycling/packaging-waste_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