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기후 리스크를 감독 절차에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7월 4일 책임투자자(Responsible Investor)가 보도했습니다. HKMA는 향후 2년간 은행 경영진과의 건전성 회의에서 기후 리스크 관리를 상설 항목으로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새로운 절차를 통해 HKMA는 개별 기관이 "기후 리스크 관리"에 관한 새로운 감독 정책 매뉴얼(SPM) 모듈 GS-1을 준수하고 "탄소 중립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건전한 관행"에 관한 HKMA 회람의 조치를 채택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기후 리스크에 대처하는 개별 기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것입니다. 하반기에는 HKMA 감독관이 기후 리스크 관리를 충분히 강조할 수 있도록 6개 범주를 통해 규제 대상 은행의 강점을 평가하는 시스템인 CAMELS 등급 프레임워크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2021년 12월에 SPM에 '기후 리스크 관리'에 관한 새로운 모듈 GS-1을 도입하여 승인된 기관(AI)에 기후 리스크 고려 사항을 전략과 프레임워크에 통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같은 달, 홍콩 금융관리국은 은행 부문의 기후 복원력을 평가하기 위한 파일럿 기후 리스크 스트레스 테스트도 완료했습니다. 또한 홍콩금융관리국은 2023년과 2024년에 또 다른 기후 리스크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 연습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극한 기후 상황과 불리한 경제 및 금융 환경을 포함하는 여러 스트레스 시나리오에서 복원력을 평가해야 합니다.

출처:

https://www.responsible-investor.com/hong-kong-to-address-climate-in-prudential-supervision-mulls-changes-to-capital-requirements/

https://www.hkma.gov.hk/media/eng/doc/key-information/guidelines-and-circular/2022/20220630e1.pdf

https://www.hkma.gov.hk/media/chi/doc/key-information/guidelines-and-circular/2022/20220630c1.pdf

https://www.hkma.gov.hk/chi/regulatory-resources/regulatory-guides/by-subject-current/green-and-sustainable-b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