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전기 자동차(EV) 스타트업인 Earth Energy는 향후 2년간 생산 능력 확장에 1,34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2월 30일 이코노믹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어스 에너지의 CEO인 루시이 센가니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 자금을 생산과 R&D를 강화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센가니는 2024년까지 전기 스쿠터 2종, 오토바이 1종, 상용차 1종 등 4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는 자본을 투입하기 전인 2017년부터 전기차 사업에 약 25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지난해 11월 2030년까지 자가용 301만대, 상용차 701만대, 이륜차 및 삼륜차 801만대의 전기차 판매 보급을 목표로 하는 운송 부문 탈탄소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면 인도의 원유 소비량을 1억 5,600만 톤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2 회계연도까지 전체 자동차 출하량 중 전기차 판매량은 1.66%에 불과할 정도로 인도의 전기차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신흥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정부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의 빠른 채택 및 제조(FAME) II 계획에 따라 2022년 11월 25일 기준 16만 5,000대의 전기차에 7,516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2021년 5월에는 배터리 생산업체를 위한 생산 연계 인센티브 제도(PLI)를 발표하여 전기차의 자체 제작 배터리 보급률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했습니다.

출처: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industry/renewables/earth-energy-looks-to-invest-rs-100-crore-in-two-years-as-ev-demand-rises/articleshow/88597189.cms

https://www.moneycontrol.com/news/business/economy/can-india-attain-30-private-electric-vehicle-sales-by-2030-7574341.html

https://www.business-standard.com/article/economy-policy/oil-alarm-india-s-oil-import-bill-at-67-of-fy21-in-just-5-months-of-fy22-121101700324_1.html

https://www.bbc.com/news/world-asia-india-58977080

https://www.india-briefing.com/news/electric-vehicle-industry-in-india-why-foreign-investors-should-pay-attention-218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