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 탈탄소화 노력의 일환으로 암모니아의 공동 생산을 위한 공공-민간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닛케이 아시아가 7월 16일에 보도했습니다. 이 협력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블루 암모니아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포함되며, 이 공장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여 저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대기업인 사우디 아람코[ARAMCO:AB]는 2030년까지 연간 생산 용량이 1,100만 톤인 공장 건설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일본은 이 프로젝트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무역 회사인 미쓰비시[8058:JP]와 미쓰이[8031:JP]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일본 총리 후미오 기시다가 제다를 방문하는 동안 두 나라는 석유 공급, 청정 수소, 재활용 탄소 연료에 대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일본은 석탄 화력 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에너지 부문의 탈탄소화를 위한 수단으로 연료 혼합물에 암모니아를 통합할 계획입니다.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국내 석탄 화력 발전소의 연료 요구량의 20%에 암모니아를 사용하면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 줄일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일본은 암모니아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호주, 노르웨이, 중동과 암모니아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본은 2030년까지 연료 암모니아 소비를 연간 300만 톤으로 늘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Sources:

https://asia.nikkei.com/Business/Energy/Japan-to-team-with-Saudi-Arabia-on-joint-ammonia-production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riyadh-tokyo-cooperate-energy-security-hydrogen-and-ammonia-3632571

https://www.spglobal.com/commodityinsights/en/market-insights/latest-news/energy-transition/122522-japan-bolsters-ties-with-saudi-arabia-beyond-oil-to-hydrogen-and-fuel-ammonia

https://www.reuters.com/business/environment/why-clean-energy-transition-is-so-important-g7-chair-japan-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