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MSFT:US]는 한국 대기업 한화그룹[000880:KS]의 청정 에너지 자회사인 큐셀과 태양광 패널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8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에 12기가와트(GW)의 미국산 태양광 패널과 서비스를 공급하여 거대 기술 기업의 기후 및 재생 에너지 목표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태양광 패널은 2024년 말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조지아에 있는 Qcells의 대규모 태양광 패널 공장에서 제조될 예정입니다. 두 회사는 이번 거래를 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이번 거래로 Microsoft는 세계 최대 재생 에너지 구매업체 중 하나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두 기업 간의 기존 청정 에너지 파트너십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2023년 1월, 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최소 2.5GW의 태양광 패널 및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이는 4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 협력은 2025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 전력을 공급하려는 Microsoft의 야망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큐셀의 조지아 공장은 공급망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에 기반을 둔 태양광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Microsoft의 전략적 목표와도 일치합니다. 작년에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청정 에너지 부품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조치를 설명하는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을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태양광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 제조업체를 겨냥하여 외국산 청정 에너지 부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Sources:

https://www.reuters.com/sustainability/climate-energy/microsoft-qcells-strike-massive-supply-deal-us-made-solar-panels-2024-01-08/

https://www.esgtoday.com/microsoft-signs-12-gw-u-s-solar-panel-procurement-deal-with-qcells/

https://news.microsoft.com/2023/01/25/microsoft-and-qcells-announce-strategic-alliance-to-curb-carbon-emissions-and-power-the-clean-energy-economy/

https://www.reuters.com/sustainability/climate-energy/us-treasury-unveils-rules-clean-energy-manufacturing-subsidy-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