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수소 연료 및 탄소 포집, 활용, 저장(CCUS) 등 온실가스(GHG)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1월 17일 스트레이트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두바이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서밋에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의 화상 연설에 따르면, 싱가포르와 UAE는 2017년 체결한 양국 간 환경 보호, 기후 변화 및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한 양해각서(MOU)를 강화할 것입니다.

아랍에미리트는 2021년에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싱가포르도 2050년까지 2030년 최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금세기 후반에 가능한 한 빨리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 세계 주요 석유 수출국 중 하나인 UAE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수소 시장의 25%를 점유하여 친환경 전환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수소 연료 및 CCUS 기술 관련 12개 연구 프로젝트에 5500만 달러를 투입했습니다. 또한 재생 에너지 설비를 보완하기 위해 청정 에너지 수입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1월 19일. 아랍에미리트의 재생 에너지 회사인 마스다르(Masdar)는 싱가포르의 투아스 파워, 프랑스의 EDF 리뉴어블[EDF:FP], PT 인도네시아 파워와 인도네시아에서 재생 에너지를 개발하고 이를 싱가포르에 수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출처: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environment/scope-for-singapore-to-collaborate-with-uae-on-low-carbon-technologies-halimah

https://www.wam.ae/en/details/1395303012807

https://www.h2-view.com/story/uaes-hydrogen-leadership-roadmap-targets-25-of-the-global-hydrogen-market-by-2030/

https://www.utilities-me.com/renewable-energy/uaes-masdar-plans-export-of-renewable-energy-from-indonesia-to-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