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apore has priced its carbon tax at SGD25 (USD18.6) per ton for 2024 and 2025, a major increase from the 2019-2023 levels of SGD5 (USD3.71) per ton, as reported by […]

싱가포르의 탄소세는 2024년과 2025년에 톤당 25 싱가포르 달러(18.6달러)로 2019~2023년의 톤당 5 싱가포르 달러(3.71달러) 수준에서 크게 인상되었다고 2월 18일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의 22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르면 탄소세는 2026년과 2027년에 톤당 45 싱가포르 달러(33.4달러)로 인상되고, 2030년에는 50~80 싱가포르 달러(37.1~59.4달러)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로렌스 웡 싱가포르 재무장관은 탄소 배출에 단계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면 기업들에게 더 확실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비해 일본과 한국은 현재 각각 톤당 약 2.65달러와 11.68달러의 탄소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EU는 톤당 77.96달러 이상의 탄소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현재 탄소세는 정유소와 발전소를 포함하여 연간 25,000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모든 시설에 적용됩니다. 탄소세 인상에 대응하여 싱가포르 최대 정유사인 ExxonMobil[XOM:US]은 이번 조치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탈탄소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2050년까지 운영 자산에서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여 2030년까지 최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세기 후반에 가능한 한 빨리 배출 제로를 실현하겠다는 싱가포르의 목표를 앞당기기로 약속했습니다.

출처: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budget-2022-singapores-carbon-tax-could-increase-to-80-per-tonne-of-emissions-by-2030-in-accelerated-net-zero-emissions-bid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66604902100058X

https://www.oecd.org/tax/tax-policy/carbon-pricing-korea.pdf

https://www.dw.com/en/carbon-borer-tax-co2-eu-europe-global-south/a-59987093

https://www.reuters.com/markets/commodities/singapore-hike-carbon-tax-by-five-fold-2024-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