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탄소 거래소인 AirCarbon은 독일의 주요 증권거래소와 협력하여 탄소 상쇄 선물 거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선물 계약은 이르면 올해부터 유럽 에너지 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입니다. 이 상품은 온실가스 배출 위험을 헤지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선물 계약은 국제민간항공기구가 항공사의 배출량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탄소 상쇄 제도를 준수할 것입니다. 이 선물 계약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는 탄소 상쇄에 대한 미래 가격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탄소중립 또는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탄소 상쇄는 배출량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블룸버그NEF의 조사에 따르면 탄소 상쇄 시장은 1,000억 달러 이상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AirCarbon은 2019년에 설립되어 2021년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120개 이상의 기업이 활동 중이며, 200개 이상의 기업이 다양한 단계에 추가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거래소에서 거래된 탄소배출권은 1,000만 탄소배출권 이상이며, 지난 두 달 동안에만 100만 탄소배출권이 교환되었습니다. 올해 말까지 탄소 상쇄 거래량은 세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5-08/singapore-exchange-targets-futures-trading-for-carbon-offsets

https://www.theedgemarkets.com/article/singapore-exchange-targets-futures-trading-carbon-offsets

https://www.marketsmedia.com/cme-to-launch-cbl-core-global-emissions-offset-futures/

https://www.afr.com/world/asia/singapore-exchange-targets-futures-trading-for-carbon-offsets-20220509-p5aj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