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TSMC) [2330:TT] vows to use up to 2% of its annual revenue for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initiatives, as part of its plan to reach […]

대만 반도체 제조 회사(TSMC)[2330:TT]는 2050년까지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연간 매출의 최대 21%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이니셔티브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고 3월 23일 Nikkei Asia가 보도했습니다. TSMC의 지난해 매출이 568억 2천만 달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2%의 연간 ESG 예산은 11억 3천만 달러에 달할 수 있습니다. TSMC의 ESG 위원회 의장인 로라 호는 2025년에 탄소 배출량이 정점에 달한 후 2030년에 2020년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약속하고 공급업체에 탈탄소화 조치를 추진하도록 요구하는 Apple[AAPL:US]과 Facebook[FB:US]과 같은 TSMC의 주요 고객사의 목표와도 일치합니다.

TSMC는 2020년에 1,500톤의 탄소를 배출한 반도체 업계 최대 탄소 배출 기업이며, 동종 기업인 삼성전자[005930:KS]와 인텔[INTC:US]은 각각 1,290톤과 288톤을 배출했습니다. 전기 사용은 생산 및 제조에서 141톤, 공급망에서 241톤에 비해 621톤을 배출하는 TSMC의 주요 탄소 배출원입니다. 작년에 TSMC는 2030년까지 전력 소비 믹스에서 40%의 재생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는 이전 목표인 25%에서 상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또한 2050년까지 100%의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기로 약속한 영향력 있는 기업들로 구성된 글로벌 조직인 RE100에 2020년에 가입했습니다. 제조 및 공급 분야에서도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부품과 재료의 현지 소싱을 더욱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asia.nikkei.com/Spotlight/Supply-Chain/TSMC-says-up-to-2-of-revenue-will-go-to-green-initiatives

https://www.cnbc.com/2021/11/03/tsmc-samsung-and-intel-have-a-huge-carbon-footprint.html

https://www.reuters.com/breakingviews/tsmc-can-fix-taiwans-stalled-green-transition-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