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경보호청(EPA)은 1월 12일 로이터가 보도한 바와 같이 대형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의 메탄 배출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안했습니다. 메탄 배출 감소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이 규정은 매년 이산화탄소(CO2) 환산 25,000톤 이상을 배출한다고 보고하는 대규모 배출원에 적용됩니다. 수수료는 2024년 메탄 배출량 1톤당 900달러에서 시작하여 2025년에는 1,200달러, 2026년 이후에는 1,500달러로 상승합니다. 특히, 법으로 명시된 수준을 초과하는 배출량에만 적용됩니다.

제안된 규칙은 미국이 메탄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취한 가장 눈에 띄는 조치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은 배출량을 줄이는 기업에 상당한 인센티브를 제공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처벌은 없었습니다. 새로운 규칙은 석유 산업 내에서 배출 감소 기술의 개발과 도입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PA에 따르면, 배출량을 줄이고 준수 면제 자격을 갖추면 더 적은 시설에서 요금이 부과될 것입니다. 규제 기관은 새로운 규칙이 2035년까지 960,000톤의 메탄 방출을 피할 것으로 예상하며, 에너지 생산과 가격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지난달 EPA는 또한 새로 굴착한 유정에서 생산된 천연 가스의 일상적인 플레어링을 금지하는 규정과 제3자 원격 감지를 사용하여 대량의 메탄 방출 또는 누출을 감지하는 슈퍼 에미터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Sources:

https://www.reuters.com/sustainability/climate-energy/us-proposes-fee-methane-big-oil-gas-producers-2024-01-12/

https://www.epa.gov/newsreleases/biden-harris-administration-announces-proposed-rule-reduce-wasteful-methane-emissions#:~:text=As%20directed%20by%20Congress%2C%20the,exceed%20the%20statutorily%20specified%20levels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1-12/biden-methane-fee-set-to-fight-climate-pollution-boost-prices?srnd=green

https://www.washingtonpost.com/climate-environment/2024/01/12/methane-fee-epa-cli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