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금융감독원(Autorité des marchés financiers, AMF)은 은행과 보험사에 유럽 분류 체계에 따른 보고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규제 기관은 현재의 공개 내용이 "조밀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며 투명성과 ESG 및 탄소 중립 전략에 대한 진전을 방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활동을 분류하도록 설계된 EU 분류법은 구현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제한된 범위, 데이터 가용성 및 복잡성으로 인해 은행과 보험사가 규정을 준수하기 어렵습니다. AMF가 7개 프랑스 금융 기관과 유럽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는 분류법 보고, ESG 전략 및 기타 기업 공개 간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AMF는 기관에 가정, 과제, 누락된 지표의 이유를 명확하게 명시하도록 촉구하여 투명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분류 공개를 전반적인 ESG 노력에 연결하는 데 있어 일관성을 높이면 투자자에게 관련성과 유용성이 향상될 것입니다. 

Positive Money의 Philippe Ramos는 분류법의 복잡성과 해석적 특성이 상당한 장애물을 초래하여 은행이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AMF는 또한 기관이 분류법 보고를 위해 상대방 데이터에 크게 의존하여 노력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주요 우려 사항은 은행 대차대조표에서 녹색 자산의 비율을 측정하는 녹색 자산 비율(GAR)입니다. 비판론자들은 GAR이 은행의 지속 가능성 촉진 노력, 특히 다각화된 사업 모델에 대한 노력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일부 기관은 내부 방법론을 사용하여 대체 지표를 게시하기로 했지만, 이는 비교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합니다. 

AMF는 택소노미 보고를 장기적으로 단순화하여 더 쉽게 접근하고 실행 가능하게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 택소노미가 지속 가능한 금융을 추진하고 탄소 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도구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관은 투명성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포괄적인 ESG 전략에 맞춰 공개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s://greencentralbanking.com/2024/12/19/french-regulator-calls-taxonomy-disclosures-dense-and-difficult-to-understand/ 

https://www.environmental-finance.com/content/news/dense-and-difficult-to-understand-french-regulator-says-of-taxonomy-disclosures.html 

https://www.responsible-investor.com/significant-need-for-further-clarifications-on-taxonomy-says-french-regulator/ 

https://www.amf-france.org/en/news-publications/news-releases/amf-news-releases/faced-dense-and-complex-information-amf-encouraging-financial-institutions-continue-their-eff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