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 Motor [HMC:US]는 4월 12일 Nikkei Asia가 보도한 바와 같이 향후 10년간 전기 자동차(EV) 개발에 5조 엔(400억 달러)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출은 일본 기업의 향후 10년간 연구 개발(R&D) 예산의 일부로, 8조 엔(640억 달러)에 달합니다. Honda에 따르면, 2030년까지 연간 생산량이 200만 대가 넘는 30개의 EV 모델을 전 세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 회사는 북미, 중국, 일본의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액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4월, 혼다 사장 토시히로 미베는 2040년까지 가솔린 자동차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베는 또한 회사가 더 엄격한 환경 규정을 채택하는 국제적 추세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다른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도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작년 12월, 토요타 모터스[7203:JP]는 EV 배터리 개발 예산을 1조 5,000억 엔(119억 달러)에서 2조 엔(180억 달러)으로 늘려 2035년까지 유럽에서만 제로 에미션 자동차를 판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다른 주요 경제권의 보조금을 따라잡고 전기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2023년 11월까지 EV 구매 인센티브를 최대 7,000달러로 두 배로 늘렸습니다. 일본은 2035년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형 승용차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하여 친환경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출처:

https://asia.nikkei.com/Business/Automobiles/Honda-to-invest-40bn-in-EVs-as-it-aims-to-go-all-electric-by-2040

https://asia.nikkei.com/Business/Automobiles/Honda-ready-for-quicker-shift-to-all-electrified-lineup-CEO-hints

https://www.japantimes.co.jp/news/2021/12/14/business/corporate-business/toyota-30-ev-models-2030/

https://asia.nikkei.com/Business/Automobiles/Japan-to-double-EV-subsidies-to-match-U.S.-and-Eur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