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전기 유틸리티 회사인 이베르드롤라[IBE:SM]와 산업 폐기물 관리 회사인 FCC 암비토가 태양광 패널의 산업적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15일 PV Tech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태양광 패널의 재활용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단기 또는 중기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처리 기술을 모니터링하고 시범 적용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처리 공정에서 얻은 재료를 새로운 태양광 패널 생산의 2차 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태양광 패널 재료의 재활용성을 100%로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협약은 풍력 산업을 위한 순환성 솔루션 개발을 위한 두 회사의 이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합니다. 2022년 5월, 이베르드롤라와 FCC 암비토는 풍력 발전소 부품 재활용 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에너지루프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작년에 에너지루프는 스페인의 주요 풍력 발전 단지가 위치한 나바레 지역에 스페인 최초의 블레이드 재활용 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이 공장에서 재활용되는 블레이드 부품은 주로 유리, 탄소섬유, 수지 등으로 에너지, 항공우주, 자동차, 섬유,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두 회사는 재생 가능 시설의 다른 구성 요소에 대한 고급 재활용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추가 기회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pv-tech.org/iberdrola-fcc-sign-agreement-to-promote-solar-pv-panel-recycling/

https://www.iberdrola.com/press-room/news/detail/iberdrola-and-fcc-sign-an-agreement-for-the-industrial-recycling-of-photovoltaic-panels

https://www.iberdrola.com/press-room/news/detail/iberdrola-and-fcc-launch-energyloop-to-lead-the-way-in-wind-turbine-blade-recyc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