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uters가 11월 8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및 가스 회사인 Pertamina와 미국 에너지 대기업 ExxonMobil[XOM:US]이 수행하는 인도네시아 탄소 포집 및 저장(CCS) 프로젝트의 비용이 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Pertamina와 ExxonMobil은 11월 2일에 UN COP26 정상회의에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CCS를 배치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Pertamina의 기업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인 Daniel Purba는 이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5억 달러의 투자에는 CCS 운영 중에 발생하는 비용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추정했습니다. Pertamina와 ExxonMobil은 Gundih 가스전에서 4km 길이의 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해야 하고, Sukowati 유전에서 수집된 탄소를 지하에 저장할 저수지까지 30km 길이의 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해야 합니다.

CCS는 산업 활동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될 수 있는 탄소 배출물을 포집하여 영구 저장을 위해 깊은 지하에 주입하는 프로세스입니다. 현재 CCS 기술은 널리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2021년 2월 ExxonMobil은 아시아의 CCS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저탄소 솔루션 사업부를 설립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 회사가 동남아시아에서만 3,000억 톤 이상의 저장 용량을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Pertamina는 2060년까지 인도네시아의 순 제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206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8,140만 톤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indonesia-carbon-capture-storage-deal-could-need-500-mln-official-says-2021-11-08/

https://www.reuters.com/business/sustainable-business/exxonmobil-exploring-carbon-capture-storage-indonesia-2021-11-02/

https://www.energyvoice.com/oilandgas/361479/exxonmobil-and-pertamina-team-up-for-ccs-in-indone시아/

https://www.pertamina.com/en/news-room/news-release/targeting-to-reduce-8,1-million-tons-of-emission-pertamina-supports-indonesia.s-net-zero-emission-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