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JERA, 도쿄가스[9531:JP], 미쓰비시[8058:JP] 풍력 사업부를 포함한 14개 일본 기업이 부유식 해상 풍력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플랫폼 구성 요소를 대규모로 생산하고 제조 비용을 낮추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단체는 부유식 해상 풍력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일본 산업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MIIT)은 이 계획을 승인하고 재정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해상 풍력 발전 용량을 2030년까지 10기가와트(GW), 2040년까지 45GW로 늘려 현재 0.5GW 수준에서 크게 늘리겠다는 일본의 야심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이 연합의 결성은 일본 정부가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해상 풍력 발전소 설치를 허용하는 기존 법 개정안을 승인한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개정안은 풍력 발전 프로젝트 건설 면적을 최대 10배까지 확대하여 해당 해역에 안정적이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배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부유식 해상 풍력 기술에 40억 엔(271억 달러)을 배정했으며, 녹색 전환 채권으로 조달할 4,000억 엔(27억 달러)도 관련 공급망 구축을 위해 배정했습니다. 새로운 컨소시엄 회원사는 이 자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reuters.com/markets/asia/japanese-firms-join-forces-promote-floating-offshore-wind-power-development-2024-03-15/

https://asia.nikkei.com/Business/Energy/Japan-companies-partner-to-take-lead-in-floating-wind-power

https://www.reuters.com/sustainability/climate-energy/japan-expand-offshore-wind-development-into-exclusive-economic-zone-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