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Times가 11월 21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및 가스 회사 Petroliam Nasional Berhad (Petronas) [PET:MK]가 네덜란드의 대량 액체 저장 회사 Koninklijke Vopak NV (Vopak) [VPK:NA]와 동남아시아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CCS)을 위한 가치 사슬을 개발할 가능성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MoU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동남아시아, 특히 싱가포르의 다양한 배출자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집계하는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두 당사자는 또한 Vopak의 탱크 터미널에서 Petronas가 개발한 지역 저장 허브로 이산화탄소를 운반하기 위한 CCS 가치 사슬을 개발할 가능성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 협력은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려는 두 회사의 약속과 일맥상통합니다.  

Petronas는 Vopak과 협력하기 전에 Japex [JPENGZ:JP], Shell [SHEL:US], POSCO [PKXFF:US], Mutsui & Co. 등의 회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CCS 프로젝트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달 초 Petronas는 2050년까지 탄소 순 제로 배출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2024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환산 49.5m 톤(tCO₂e)으로 정점에 도달하고 가치 사슬 전체에서 메탄 배출량을 7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Petronas는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자본 지출의 20%를 더 깨끗한 에너지 솔루션에 할당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또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말레이시아의 의지와 일치합니다.

출처:

https://www.businesstimes.com.sg/companies-markets/energy-commodities/vopak-petronas-sign-mou-carbon-capture-and-storage-singapore

https://www.petronas.com/media/media-releases/petronas-announces-pathway-net-zero#:~:text=With%20these%20targets%20in%20place,solutions%20from%202022%20to%202026.

https://www.petronas.com/search#stq=carbon%20capture&stp=1

https://www.argusmedia.com/en/news/2258221-malaysia-sets-2050-carbonneutral-go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