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MA)은 7월 1일 2차 제안요청서(RFP2)를 발표하고 재생 에너지원으로 싱가포르에 전력을 수출하기 위한 제안서를 모집한다고 같은 날 Strait Times가 보도했습니다. RFP2에 따라 관심 있는 참가자는 2023년 12월 29일 이전까지 언제든지 구속력이 없는 제안서를 EMA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EMA는 잠재적 수입업체에게 공급 안정성, 신뢰성, 실적, 비용 경쟁력, 발전 공급의 탄소 배출량 공급 및 관리 능력을 입증할 것을 요구합니다. EMA는 석탄 화력 발전 기술을 사용하여 공급되는 전기에 대한 제안을 수락하지 않습니다.

싱가포르는 지역 전력망을 통한 재생 에너지 수입이 2050년까지 전력 부문의 탈탄소화를 위한 중요한 방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MA는 2035년까지 재생 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최대 4기가와트(GW)까지 수입할 계획이며, 이는 당시 국가 전력 공급의 30%를 차지할 것입니다. RFP2에 앞서 EMA는 2021년 11월에 2027년부터 약 1.2GW의 전력을 수입하기 위한 첫 번째 제안요청서(RFP1)를 발표했습니다. 입찰 마감일인 2022년 6월 현재 RFP1에는 4개국으로부터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등 20건의 전력 공급 제안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입니다. 6월 23일, 싱가포르는 2020년 싱가포르 최대 전력 수요의 약 1.5%에 해당하는 최대 100메가와트(MW)의 재생 에너지를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통해 라오스에서 수입하는 첫 번째 재생 에너지 수입 프로젝트를 RFP1에 따라 개시했습니다.  

출처: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environment/ema-issues-second-call-for-proposals-to-import-low-carbon-electricity-to-singapore

https://www.ema.gov.sg/media_release.aspx?news_sid=20220701iM1feIkN4FFe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environment/singapore-begins-importing-renewable-energy-from-laos-via-thailand-malaysia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strong-response-to-call-for-proposals-to-import-renewable-energy-ema

https://www.spglobal.com/commodityinsights/en/market-insights/latest-news/shipping/032222-singapores-net-zero-by-2050-target-realistic-and-technically-viable-government-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