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SBUX:US]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회사 운영 매장과 참여 라이선스 매장에서 고객이 재사용 가능한 개인 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계획을 발표했다고 1월 3일 CNN이 보도했습니다. 이제 드라이브 스루와 스타벅스 앱 주문 모두에서 재사용 가능한 컵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은 40온스 이하의 깨끗한 머그컵을 직접 가져올 수 있으며, 바리스타가 위생과 안전을 위해 비접촉식 용기를 사용하여 수거합니다. 스타벅스는 1985년부터 이 옵션을 카페 방문 주문으로만 제한해왔기 때문에 이 옵션은 획기적인 변화입니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와 앱 주문은 현재 미국 내 스타벅스 매장의 매출 중 약 701조3천억 달러를 차지합니다.

이번 조치로 스타벅스는 모바일 및 드라이브 스루 주문 시 재사용 가능한 컵을 허용하는 최초의 미국 내 커피 소매업체가 되었습니다. 또한 2030년까지 매장 및 제조 과정에서 매립되는 폐기물을 50%까지 줄이겠다는 2020년에 설정한 순환 경제 목표를 지원합니다. 스타벅스의 기존 일회용 컵은 플라스틱과 종이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개인 컵으로의 전환은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를 억제할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까지 전 세계 고객에게 모든 주문에 대해 재사용 가능한 컵 옵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Sources:

https://edition.cnn.com/2024/01/03/food/starbucks-reusable-cup-expansion/index.html

https://www.esgtoday.com/starbucks-enables-customers-to-use-reusable-cups-for-drive-thru-and-mobile-orders/

https://stories.starbucks.com/press/2024/starbucks-becomes-first-national-coffee-retailer-to-accept-reusable-cups-for-drive-thru-and-mobile-orders/

https://www.wastedive.com/news/starbucks-waste-goals-2030-landfill-diversion-single-use-plastics/5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