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SBUX:US], 펩시코[PEP:US], 네슬레[NESN:SW], SK그룹[034730:KS], 유니레버[UNA:EN], 마이크로소프트[MSFT:US]가 새로운 재활용 및 재사용 인프라 플랫폼인 Circular Services에 합류하여 매립 비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고 3월 17일 ESG Today가 보도했습니다. 순환 경제 투자사인 클로즈드 루프 파트너스(CLP)가 2022년 11월에 설립한 이 플랫폼은 북미 최대 규모의 비상장 재활용 회사입니다. 포장재, 섬유, 전자제품, 유기물의 재활용 및 재사용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미국 7개 주에서 12개의 도시 재활용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Brookfield Renewables로부터 7억 달러를 투자받은 것을 포함하여 최근 스타벅스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약 10억 달러의 투자를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재활용 재료의 가용성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재활용 인프라에 투자하는 주요 소비자 대면 기업의 광범위한 추세를 반영합니다. 순환 서비스 플랫폼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한 스타벅스는 2030년까지 일회용 포장재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매장 및 제조 과정에서 매립지로 보내지는 폐기물을 50%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네슬레는 또한 2025년까지 100%의 포장재를 재활용 또는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5년까지 일반 플라스틱 사용량을 3분의 1로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2030년까지 회사 운영, 제품 및 포장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Microsoft의 목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거대 기술 기업은 덴버의 전자 스크랩 재활용을 관리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회사인 Retrievr를 통해 Circular Services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esgtoday.com/nestle-starbucks-microsoft-back-closed-loop-partners-circular-economy-infrastructure-platform/

https://www.wastedive.com/news/circular-services-closed-loop-nestle-unilever-starbucks/645205/

https://stories.starbucks.com/press/2023/starbucks-commits-over-50-million-to-sustainable-waste-and-water-funds-toward-a-resource-positive-future/

https://www.packagingstrategies.com/articles/96734-starbucks-to-phase-out-single-use-cups-in-new-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