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법원, 환경 우려로 BYD의 리튬 채굴 입찰 동결

칠레 법원, 환경 우려로 BYD의 리튬 채굴 입찰 동결

by  
Seneca ESG  
- 2022년 1월 18일

칠레 현지 법원이 환경 및 경제 개발 문제로 칠레와 중국 전기 자동차(EV) 및 배터리 회사 BYD[1211:HK] 간의 6100만 달러 규모의 리튬 채굴 계약을 중단했다고 1월 16일에 Caixin이 보도했습니다. 이 중단은 1월 14일, BYD의 칠레 법인이 20년간 연간 8만 톤의 리튬을 6,100만 달러에 낙찰받은 지 불과 이틀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코피아포 항소법원은 아타카마 지역 정부와 이 지역 원주민 커뮤니티가 광산 입찰에 반대하며 제기한 소송을 받아들여 광산부 장관에게 10일 이내에 관련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칠레 광업부는 아직 입찰의 광산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타카마에는 전 세계 리튬 자원의 약 3분의 1이 매장되어 있는 칠레의 주요 염전이 있습니다. 칠레의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 당선자 정부가 천연자원에 대한 입장을 재평가하고 기후 및 생태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담은 새 헌법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 입찰은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앞서 보리치는 칠레 최초의 국영 리튬 채굴 기업을 설립하겠다는 목표도 밝힌 바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력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탄산리튬 가격은 2022년 1월 톤당 41,060달러를 기록해 작년 1월보다 5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출처:

https://www.caixin.com/2022-01-16/101830877.html

https://www.france24.com/en/live-news/20220114-chile-court-freezes-multi-million-dollar-lithium-deal

https://www.nytimes.com/2021/12/28/climate/chile-constitution-climate-change.htmlhttps://asia.nikkei.com/Spotlight/Market-Spotlight/Battery-costs-rise-as-lithium-demand-outstrips-su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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